[뉴스프라임] 여 혁신위 1호 안건 '대사면'…야, 지명직 인선 마무리
이슈 오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정옥임 그리고 김형주 전 국회의원 자리해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오늘(27일) 첫 회의를 했습니다. 혁신위 1호 안건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이 필요하다며 징계 해제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인데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인요한 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세요?
공석이던 민주당 지도부 자리는 채워졌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 정책위의장에 이개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지도부는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 두 분의 평가는요?
박정현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에서 비명계 박영순 의원의 지역구(대전 대덕)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서 일각에선 '비명계 찍어내기'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거든요?
윤대통령이 1년 반 만에 경북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지역 유림을 만났습니다. 어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도 참석하는 등 연이틀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새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윤대통령 지지율이 3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30%로 내려가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었는데, 이번 주에는 3%p 반등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하세요?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p 올라 35%, 민주당은 2%p 떨어져 32%를 기록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전후로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다 다시 관망세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정치권에서 모레 예정된 '이태원 참사 추모제' 참석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대통령실이 공동주최자에 민주당이 포함돼 '정치집회 변질 가능성'이 있다며 불참 의사를 밝히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참석하면 누구도 정치집회로 보지 않는다"며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오늘 김선영 서울 용산구의원이 여당의 이태원 참사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는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여야는 최근 연예계 마약 수사를 두고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연예인 마약 사건이 터진 타이밍을 언급하며 '정부 기획설'을 주장하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저질 음모론"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안 의원을 향해 "저 정도면 병 같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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